어두운 허공을 향해 성난 손 하나가 솟구쳤다.
그의 손에는 '대통령선거 다시하자'는 펼침막이 들려 있었다.
같은 내용의 펼침막을 들고 서 있는 사람도 있었다.
이런 내용의 펼침막을 든 사람은 한 둘이 아니었다.
그들 가운데는 젊은이들이 적지 않았다.
이들이 들고 있던 '주장'은 비단 이것 만이 아니었다.
현 시국의 각종 현안들은 모두 등장한 듯햇다.
그 가운데서는 언론 관련 현안이 대종을 이뤘다.
때는, 2008년 마지막날, 즉 12월 31일,
장소는, 제야의 종 타종식이 있던, 보신각 네거리에서였다.
이들은 '땡전뉴스'를 기억해내고는 다가올 '땡이뉴스'를 걱정했다.
커플인 듯한 한 쌍의 남녀가 'MB독재 심판!'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.
다가가서 나도 한 장 찍었다.
그리고는 물었다.
"이 사진 제 블로그에 공개해도 좋습니까?"라고.
그랬더니 흔쾌히 "좋다"고 했다.
이날 여기에 모인 사람들 가운데는,
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적지 않았으리라.
아듀 2008
아웃 2MB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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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하다 대한민국 전투경찰
그대는 우리의 전사, 우리의 자랑
대한민국 전투경찰
그대는 우리의 폭동진압 특별 공격대원
전투경찰의 푸른 영혼은
벌써 우리게로 왔느니
우리 숨쉬는 이 나라의 하늘위에
조용히 함께 하느니
우리의 동포들이 밤과 낮으로
정성껏 만들어 보낸 기대마 한대에
그대 봄을 실어 날았다간 내리는 곳
소리 없이 벌이는 고운 꽃처럼.
오히려 기쁜 몸짓 하며 내리는곳
쪼각쪼각 부서지는 산더미 같은 좌익폭도
수백개의 쇠파이프와
돌과 화염병과
머리속이 새빨간 벌레 같은 폭도들로
우리의 땅과 목숨을 뺏으러 온
원수 북괴의 흉악한 공작을
그대
몸뚱이로 내려쳐서 깨었는가?
깨뜨리면 깨뜨리며 자네도 깨졌는가?
장하도다
우리의 대한민국 전투경찰이여
너로 하여 향기로운 삼천리 산천이여
한결 더 짙푸르른 우리의 하늘처럼.
ㅋㅋㅋ
그대는 우리의 전사, 우리의 자랑
대한민국 전투경찰
그대는 우리의 폭동진압 특별 공격대원
국방부 사람들과의 모임은 참으로 유쾌하고 즐거웟습니다
국방부 사람들과의 모임은 참으로 유쾌하고 즐거웟습니다
침막을 들고 서 있는 사람도 있었다.
국방부 사람들과의 모임은 참으로 유쾌하고 즐거웟습니다